루와콘텐츠그룹(대표 모상우)은 자체 개발한 마케팅 성과분석 툴 ‘루와 애널리틱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콘텐츠 트렌드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내부 솔루션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루와 애널리틱스’는 외부 공개가 아닌, 내부에서 활용함으로써 고도화된 홍보 전략과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솔루션은 뉴스 기사, 커뮤니티 글, 인기 급상승 동영상 등 각종 데이터를 폭넓게 수집·분석하여 매체별 언급량과 사용자 반응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최신 자연어 처리(NLP) 기법과 단순 키워드 분석이 적용되어 텍스트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류·해석이 가능하다. 동영상·이미지 콘텐츠에는 군집화 기법을 활용해 유사 콘텐츠의 흐름과 핵심 요인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특히 ‘시계열 분석’ 기법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콘텐츠 트렌드의 패턴과 추세를 추적하고, ‘회귀 모델’을 결합해 가까운 미래에 높은 관심을 얻을 가능성 있는 콘텐츠를 예측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광고 효율과 비용 대비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할 수 있어 시장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루와콘텐츠그룹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고객사별 맞춤 전략을 더욱 정교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고객사들이 효과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경제TV